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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설공단이 운영한 힐링 그림치료 프로그램에서 미술심리치료사가 그림검사를 바탕으로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심리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경륜장 발매원과 운영요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힐링 그림치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 감정노동 직원 대상 심리 회복 지원
이번 프로그램은 반복 업무와 감정노동에 노출된 현장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조직 내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본점과 지점에서 근무하는 발매원과 운영요원 등 총 68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말부터 약 3주간 진행됐다.
◆ 그림검사 활용 맞춤형 상담 진행
참여자들은 '빗속의 사람 그림검사(PITR)'를 통해 자신의 감정 상태와 심리 상황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후 전문 미술치료사가 그림을 분석해 개별 상담을 진행하며 감정 이해와 정서 안정 회복을 지원했다.
특히 전화 상담 중심의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해 현장 근무자들의 참여 편의성을 높였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직원에게는 대면 상담도 연계했다.
◆ "직원 마음 건강이 서비스 경쟁력"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드러내지 못했던 감정을 돌아볼 수 있었다", "짧은 상담만으로도 심리적 부담이 줄어든 느낌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현장에서 시민과 직접 만나는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은 서비스 품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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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