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경대생들, 중국 박람회 참가…K-뷰티 해외 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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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생들, 중국 박람회 참가…K-뷰티 해외 판로 지원

중소기업 제품 홍보·시장개척 참여
현장형 무역실습 통해 실무역량 강화

  • 승인 2026-05-15 20:2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생들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 학생들이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열린 '2026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래 브랜드 박람회'에 참가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립부경대 제공)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중국 현지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중소기업 제품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 활동에 나섰다.

국립부경대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 양성사업단(GTEP사업단) 소속 학생 30여 명은 지난 5월 중국 산둥성 린이시에서 열린 '2026 중국 라이브 전자상거래 브랜드 박람회'에 참가해 기업 부스 운영과 시장조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 K-뷰티·지역 특산품 현지 홍보

학생들은 행사 기간 동안 6개 기업 부스를 맡아 제품 상담과 홍보 활동을 수행했다.

현장에서는 자연 유래 성분을 활용한 바디오일과 바디워시, NFC 공법으로 생산한 레몬즙 제품 등을 중심으로 K-뷰티와 식품 분야 상품 경쟁력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

또 부산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고등어빵과 전통 디저트 국화빵, 프리미엄 건어물 간식, 기능성 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들도 소개하며 현지 소비자 반응을 살폈다.

◆ 물류·마케팅까지 무역 전 과정 체험

학생들은 선박편을 이용한 물류 이동부터 박람회 운영, 시장조사,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까지 직접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특히 단순 행사 참가를 넘어 해외시장 분석과 소비자 반응 확인 등 실제 무역 현장 중심의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 "지역기업 해외 진출 지원 확대"

안태건 GTEP사업단장은 "학생들의 현장 활동이 지역 기업들의 해외시장 확대에 의미 있는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 교육과 산학 협력을 확대해 글로컬 무역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지원 아래 부산 지역 기업들과 협력하며 해외 판로 개척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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