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태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3회 재난안전체험랜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태안군 제공) |
태안군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3회 재난안전체험랜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태안읍 동문리 태안군청소년수련관과 태안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군과 태안해경, 태안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11개의 재난안전 체험 프로그램과 안전 뮤지컬 공연으로 꾸며졌다.
재난안전 체험 행사장에서는 ▲소화기 사용법 ▲화재 대피 체험 ▲전동킥보드 안전 탑승법 ▲하임리히법 실습 ▲심폐소생술 체험 ▲VR 교통안전 체험 ▲식품안전 교육 및 퀴즈 ▲지진 체험 ▲안전벨트 체험 ▲4D 교통안전 체험 ▲구명조끼 착용 및 선박 탈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어린이 안전 뮤지컬 '코코와 무무의 조심조심 안전여행'이 공연돼, 200여 명의 어린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선사했다.
군은 재난안전체험랜드 행사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안전 문화 확산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태안군이 안전도시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한 초등학생은 "불이 났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직접 해보니까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학부모 A씨는 "아이들이 놀이처럼 배우면서도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실제 재난 상황에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김준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