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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
군은 5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주거사각지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여 있으나 기존 지원 기준에 포함되지 못한 가구를 발굴하고, 향후 주택 개·보수 지원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조사는 전체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전수조사 방식이 아닌 발굴 중심 형태로 진행된다.
군은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찾아내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에는 소득이나 재산 기준 초과로 기존 지원에서 제외된 가구를 비롯해 무허가·미등기 주택 거주 가구, 기존 개·보수 지원을 받았지만 추가 보수가 필요한 가구 등이 포함된다.
또 조사 과정에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도 지원 검토 대상이 될 수 있다.
최근 농촌지역에서는 고령화와 빈집 증가, 노후주택 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이어지면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행정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지역사회 차원의 발굴 체계 강화가 중요 과제로 꼽힌다.
군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 가구를 추천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군청 건축과 공동주택팀 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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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