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의 전승 144선-22] 승부의 이면 “안위인가 모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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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의 전승 144선-22] 승부의 이면 “안위인가 모험인가”

부산=김성욱 기자

  • 승인 2026-05-28 00:11
  • 수정 2026-06-17 00: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김성욱 증명사진
사진=김성욱 기자
"진정한 리더는 안전한 항구에 정박해 박수받는 자가 아니라, 폭풍우 몰아치는 바다로 배를 몰아 새로운 항로를 개척하는 자다."

우리는 왜 변화가 두려워 제자리만 지키려 하는가.

개인의 욕망과 공익을 위해 지금의 기득권에 안주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사안일'을 안정이라 자부하며, 결국 조직의 미래 동력을 갉아먹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안전한 길을 버리고 거친 길을 택하는 리더십

가장 안전해 보이는 길이 사실은 조직을 가장 빠르게 썩게 만드는 길이다.

책임지기 싫어 도전하지 않고 현행 유지에만 급급한 행태는 리더가 아니라 자리를 지키는 파수꾼일 뿐이다.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공동체의 내일을 위해 험난한 변화의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리더 개인의 고결한 삶이 그 어떤 안정된 지표보다 더 큰 자산이 되어야 한다.

지금 나의 선택이 나의 몸의 편안함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우리 사회의 도약을 위한 것인지 살피는 성찰이 선행될 때 비로소 진짜 모험이 시작된다.

◆도전의 가치를 가르치는 가족과 공동체의 질서

나의 자녀에게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라고 말하면서, 정작 리더인 나는 실패가 두려워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다면 공동체의 미래는 어둡다.

공익이라는 핑계로 변화를 거부하고 낡은 질서 속에 숨는 행태는 우리 사회의 역동적인 질서를 파괴한다.

리더가 먼저 두려움을 뚫고 앞장서서 새로운 길을 여는 모습을 보일 때, 자녀와 후진들은 그 뒷모습을 보며 살아있는 사상의 용기를 배운다.

◆미래를 개척하는 사상을 심는 진짜 교육

정해진 답을 외우게 하는 것보다 새로운 답을 찾아 나서는 법을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겉만 화려한 이론 교육이 아니라, 미지의 영역에 도전하고 부딪히며 배우는 사상의 힘을 전해야 한다.

숭고한 사상의 토양 위에 세워진 진실의 유산을 공유할 때 우리 지역은 비로소 흔들리지 않는 부흥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어 승리한다.

안위라는 감옥에 갇혀 변화를 거부하던 정체된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바른 가치관이 흐르는 고결한 정신의 실천이 시작되어야 한다.

바른 기준 위에 세워진 정신의 가치만이 리더의 길을 밝히고 우리 공동체를 영원한 번영으로 이끈다.

"결국 선택은 나로부터다. 용기 있는 모험을 세워, 오늘도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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