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도 맛있네…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전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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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도 맛있네… 우송대 외식조리학부 전원 수상

'2026 공동춘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3개팀
전국 92개팀 경쟁 뚫고 국회의원상 4팀·우수상 9팀 쾌거
미식관광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해 호평받아

  • 승인 2026-06-10 13:52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우송대 외식,조리경영전공_대학생아이디어공모전 수상 기념사진
우송대 외식·조리경영전공 학생들이 6월 6일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열린 '2026 한국외식경영학회·한국관광진흥원 공동춘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송대 제공)
미식관광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결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송대 외식·조리경영전공 학생들이 참가팀 전원 수상 성과를 거뒀다.

우송대는 외식조리학부 외식·조리경영전공 재학생 13개 팀이 6월 6일 열린 '2026 공동춘계학술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국회의원상 4팀과 우수상 9팀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외식경영학회와 한국관광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92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음식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소비를 이끌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공모는 미식 관광 브랜드 개발, 스마트 기술 기반 소비 촉진, 로컬 외식업의 지속가능성 강화, 외식산업 경영 아이디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주제 적합성과 창의성, 논리성을 기준으로 발표 영상 평가 방식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박주선·김민수 학생이 국회의원상을 대표로 받았고 진축복·감지예·이지윤 학생은 한국외식경영학회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송대 학생들은 지역 경제와 외식산업을 잇는 상품 기획력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박주선 학생은 "전공 수업에서 배운 조리 실무와 경영 이론을 하나의 아이디어로 연결해 볼 수 있었던 경험이었다"며 "교수님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제안을 구체화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한편 우송대 외식·조리경영전공은 조리 실습과 외식 경영, 메뉴 개발, 브랜드 기획, 지속가능 경영 교육을 연계해 운영하고 있다. 기업과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도 병행하며 학생들이 실제 외식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획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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