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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 열화상·광학카메라로 확인하고 서치라이트로 경로를 안내하여 구조요청자가 이동하는 장면/사진=인천시 제공 |
이번 구조는 인천시가 추진 중인 '스마트 해양빌리지' 사업의 성과로, 단순한 기술 실증을 넘어 실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공공안전 시스템으로서의 가치를 확인했다. 드론은 야간 갯벌의 위험 지형을 실시간으로 탐지해 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핵심 역할을 했다.
스마트 해양빌리지 사업은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본격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국비 35억 원과 시비 15억 원 등 총 50억 원이 투입된다. 강화군과 옹진군 등 연안 도서 지역을 대상으로 갯벌 안전관리, 해양쓰레기 운반, 어촌 환경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된다.
인천시는 이번 사례를 계기로 드론·AI·위성 융합을 통한 '인천형 스마트 해양관리 표준모델'을 정립해 전국 연안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용희 시 항공과장은 "스마트 해양빌리지는 단순 장비 구축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바다의 미래를 관리하는 새로운 해양행정 체계"라며 "사람을 살리는 드론, 깨끗한 바다를 만드는 AI, 시민과 함께 운영하는 관제센터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해양도시 인천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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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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