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페인서 K-뷰티로 56억 원 수출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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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스페인서 K-뷰티로 56억 원 수출 상담 성과

8개 뷰티기업, 유럽시장 교두보 마련
도시 브랜드·세계한상대회 홍보

  • 승인 2026-06-19 08:44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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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제이코스 업체가 전시부스 내에서 현지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 중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지난 6월 12~1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K-EXPO SPAIN 2026」에 참가해 총 325만 유로(한화 약 56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인천 지역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한 중요한 계기로 평가된다.

시는 8개 뷰티기업과 공동 전시관을 운영하며 스킨케어·기능성 화장품 등 K-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현지 바이어와의 1대1 상담을 통해 유럽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참가기업 중 한국조명은 현지 기업과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인천시는 월드옥타(World-OKTA),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회 등과 업무협의를 진행해 향후 인천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과 세계한상대회 바이어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인천 홍보관에는 1200여 명이 방문했으며, SNS 이벤트에는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인천시는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방문의 해'와 제24차 세계한상대회 개최를 적극 홍보하며 도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했다.

인천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유럽 지역 재외동포 경제인들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이를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적극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스페인 K-EXPO 참가를 통해 인천 기업들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유럽 시장에 알리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재외동포 경제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인천이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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