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개관···전통 붓 제작기술 전승 거점 역활

  • 충청
  • 충북

증평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개관···전통 붓 제작기술 전승 거점 역활

  • 승인 2026-06-28 08:06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증평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개관식 테이프커팅
26일 증평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개관식 참여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이 26일 도안면 화성리 일원에 조성한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개관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재영 군수, 지역 주민, 도내 국가·도 지정 무형유산 기능보유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육관 개관을 축하했다.

군의 교육관 조성은 지역 유일의 충북도 무형유산 기능보유자인 필장(筆匠) 유필무 선생의 전통 붓 제작기술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하기 위한 것이다.

총사업비 6억4000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120.07㎡ 규모로 건립된 교육관에는 전시실, 체험실, 작업공간 등이 갖춰졌다.

이에 군은 이 교육관을 전수 교육은 물론 연구·조사, 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까지 가능한 복합 전승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 붓 제작기술을 후대에 전하는 전승 거점 역할을 맡아 전통 공예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 전승자를 육성한다.

유필무 선생은"많은 군민들이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과 전승 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 군수는 "교육관이 무형유산 보존과 전승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증평=박용훈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2.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3.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4.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5.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1.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2. 송강사회복지관 한가위 나눔 행사
  3.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4.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위한 사랑의 의류 나눔 전달식
  5. '대전시립손소리복지관, 수어로 즐기는 대전 빵지순례' 영상 공개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