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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성군 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이 장마철 침수 예방을 위해 도로변 빗물받이 주변의 담배꽁초와 생활 쓰레기를 제거하고 있다.(사진=음성군 제공) |
군은 장마와 국지성 호우에 대비해 '내 집 앞·내 상가 앞 빗물받이 청소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빗물받이에 담배꽁초와 낙엽, 비닐류, 생활 쓰레기가 쌓이면 빗물이 빠져나갈 길이 막히고, 이로 인해 도로 침수와 보행 불편, 상가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행정기관의 일제 정비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과 상인이 평소 생활공간 주변을 직접 살피도록 유도해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군은 우기 시작 전부터 침수취약지역과 민원다발지역, 전통시장, 상가 밀집지역, 주택가를 중심으로 현장점검과 주변 정비를 강화한다.
22일 자율방재단 활동을 시작으로 행정복지센터와 직능단체, 상인회 등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권역별 캠페인도 순차적으로 이어간다.
주요 활동은 빗물받이 주변 담배꽁초와 낙엽, 비닐류 제거를 비롯해 침수취약지역 사전점검, 민원다발지역 집중관리, 무단투기 금지 홍보, 호우 예보 시 사전정비 안내 등으로 구성된다.
군은 홈페이지와 SNS, 현수막, 안내문을 활용해 주민 동참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특히 상가와 주택가 주변 배수구는 생활 쓰레기가 쌓이기 쉬워 짧은 시간의 강한 비에도 물이 역류할 수 있다.
군은 이 같은 취약 지점을 중심으로 사전 관리가 이뤄지면 집중호우 때 배수불량 민원을 줄이고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재민 군 수도사업소장은 "빗물받이 막힘은 여름철 침수와 배수불량의 주요 원인"이라며 "집 앞과 상가 앞을 살피는 작은 실천이 큰 피해를 막는 힘이 되는 만큼, 침수취약지역 점검과 예방 활동을 꾸준히 강화해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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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