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손불채움복합센터 건립 사업비 58억 확보

  • 전국
  • 광주/호남

함평군, 손불채움복합센터 건립 사업비 58억 확보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공모 선정
문화·복지·행정 기능 융합 생활SOC 조성

  • 승인 2026-07-03 10:36
  • 신동성 기자신동성 기자
함평군청
함평군청.(사진=함평군 제공)
전남 함평군이 최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7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손불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포함 총 5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3일 함평군에 따르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문화·복지·체육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회간접자본(SOC)을 확충해 면사무소의 공공 거점의 기능을 보완하고, 배후 마을 주민에게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융합형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함평군은 공모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설명회와 추진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사전 절차를 거쳐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 끝에 군은 지난달 10일 실시한 공모사업 신규 대면평가에서 문화·복지·행정 기능 강화 방안과 거점지역·배후 마을 주민이 함께 누리는 생활·문화 기반 조성의 필요성, 사업 타당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군은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8억 원을 투입해 손불면 대전리 일원에 면사무소를 포함한 '손불채움복합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생활·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사업이 완료되면 문화·복지·행정 기능이 집약된 복합 거점 공간이 조성돼 생활 거점 기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배후 마을까지 확대 제공할 수 있게 돼, 지역 중심성을 회복하고 주민 정주 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손불면 대전리에 조성될 '손불채움복합센터'를 통해 지역 주민이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완성도 높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함평=신동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4.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5.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헤드라인 뉴스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대전·세종·충남은 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보령 30도, 대전·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세종·공주·계룡·천안·서산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이날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