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마면, 홀로 맞은 생일에 온정…어르신 생일상 지원

  • 전국
  • 부산/영남

철마면, 홀로 맞은 생일에 온정…어르신 생일상 지원

홀몸어르신 생일상 방문 지원
정서 돌봄·지역 나눔 실천

  • 승인 2026-07-06 18:57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4-1. 지난 6월 29일 했다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홀로 생일을 맞은 어르신 가정을 찾아 생일상을 마련하고 '오늘은 당신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 철마면이 홀로 생일을 맞은 어르신을 직접 찾아 생일상을 차려드리며 정서적 돌봄과 이웃의 온정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는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난달 29일 홀몸어르신을 위한 '오늘은 당신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후원사업인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기금으로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미역국과 음식 등을 직접 준비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하고 생일상을 함께하며 축하의 시간을 보냈다.

'오늘은 당신의 날'은 지난 4월 시작된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생일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생일을 챙겨주는 사람이 없었는데 직접 찾아와 축하해줘 잊지 못할 생일이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연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생일상에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담겨 있다"며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지속적인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주연 철마면장은 "어르신들의 환한 웃음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돌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5.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1.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2.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3.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기업이 대학 안으로… 충남대가 다시 짜는 첨단산업 교육
  4. 천안 K-컬처박람회 폐막…'시민 향유·지역 상생' 결실 맺어
  5. 의대 중도탈락자 10명 중 8명 비수도권… 충청권 66명

헤드라인 뉴스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운전자도 시민도 통행대란… 트램 공사장 불편민원 봇물

5일 오후 4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인 중구 서대전 지하차도 일대. 공사장 통제요원의 호루라기 소리가 쉴 새 없이 울렸다. 통제요원들이 수신호로 차량 통행을 유도했지만 공사로 좁아진 도로에 차량이 몰리면서 곳곳에서 경적 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 차량은 통행 안내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듯 공사 구간 방향으로 잘못 진입했다. 이를 발견한 통제요원이 다급하게 호루라기를 불며 차량을 향해 뛰어갔다. 요원이 손짓으로 통행 방향을 다시 안내하고 나서야 차량은 방향을 틀어 빠져나갔다. 그 사이 뒤따르던 차량들도 속도를 줄이면서..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7일 충청권 맑은 날씨…낮과 밤 기온차 커

대전·세종·충남은 7일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7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권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기온은 28~30도로 평년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아산·보령 30도, 대전·논산·금산·예산·청양·부여·태안·당진·홍성·서천 29도, 세종·공주·계룡·천안·서산 28도 등 28~30도 분포를 보이겠다. 특히 이날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서도 강한 바람이 예상돼..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1차 선도지구로 선정된 둔산14구역(한가람·한양)에서 '둔산동' 편입 움직임이 일고 있다. 같은 생할권임에도 횡단보도 하나를 사이에 두고 둔산동과 탄방동으로 나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이유에서다. 6일 서구청 등에 따르면 최근 국민신문고에 둔산14구역 한가람아파트와 한양아파트를 둔산동으로 변경해 달라는 민원을 접수됐다. 현재 둔산14구역은 행정구역상 탄방동에 속해 있다. 반면 14구역 인근에 위치한 13구역(크로바·목련아파트)은 둔산동이다. 두 구역이 인접해 있음에도 행정구역상 동이 나뉘어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자전거 안전하게 탑시다’

  •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 추석 앞두고 벌초 한창인 국립대전현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