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제물포구, '푸드마켓 2호점' 개소…취약계층 나눔 공간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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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구, '푸드마켓 2호점' 개소…취약계층 나눔 공간 오픈

기부 식품·생활용품 가득…저소득 주민이 필요한 물품 직접 선택
김찬진 구청장 "소외 없는 따뜻한 복지 행정 펼치는 데 최선 다할 것"

  • 승인 2026-07-08 11:0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현판 제막식) 개최 사진2
인천 제물포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공간인'제물포구 푸드마켓 2호점'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사진=제물포구청 제공
인천시 제물포구가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한 맞춤형 이웃사랑 나눔 공간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역 복지망 강화에 나섰다.

인천 제물포구는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나눔 공간인 '제물포구 푸드마켓 2호점' 개소식 및 현판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문을 연 제물포구 푸드마켓 2호점은 각계각층에서 기부받은 양질의 식품과 생활용품이 채워져 있다. 이용 대상인 저소득 주민들이 마켓을 방문해 자신에게 정말 필요한 물품을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해 갈 수 있는 이용자 중심 체제로 운영된다. 구는 이번 2호점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더욱 촘촘하고 실효성 있는 복지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드마켓 2호점의 운영을 맡은 김도진 법인대표는 "뜻깊은 나눔 공간의 시작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해지길 바라며, 작은 나눔이 모여 큰 울림을 만들 듯 푸드마켓 2호점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푸드마켓 2호점이 성공적으로 개소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관계자와 기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공간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이고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앞으로도 제물포구 내에 소외되는 취약계층 주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고, 가슴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 행정을 펼치는 데 구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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