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공공시설 소방안전 실무교육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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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공공시설 소방안전 실무교육 첫 성과

소방설비 실습 87명 수료
부산시설공단 기술역량 강화

  • 승인 2026-07-08 13:5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의과학대.부산시설공단 기행 모습
동의과학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가 부산시설공단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설비 실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동의과학대 제공)
대학의 실습 인프라를 활용한 공공기관 기술인력 교육이 첫 성과를 냈다. 부산시설공단 기술인력들이 소방설비 실무교육을 이수하며 현장 대응 역량을 높였다.

동의과학대학교 소방안전관리과는 지난 6월 부산시설공단 기술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소방설비 실습 교육 1기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부산시설공단 기술직 직원 8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약 두 달 동안 소방설비 구조와 작동 원리 이론, 대학 실습장비를 활용한 현장 실습을 함께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동의과학대와 부산시설공단이 체결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공공시설 관리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 인프라를 함께 활용하기로 했다.

이번 교육은 2029년까지 이어지는 교육 협력사업의 첫 성과로 평가된다. 동의과학대는 부산시 라이즈, 현 ANCHOR 사업과 연계해 2기와 3기 교육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부산시설공단 직원은 실습 장비를 직접 다루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감각을 익힐 수 있었다며, 공단 시설물 소방안전 관리 업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변태영 동의과학대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은 이번 교육이 대학의 실습 인프라와 교육 역량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산업체와 협력해 실무형 소방안전 전문인력 양성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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