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 공항 부지 결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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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 군 공항 부지 결정 환영"

  • 승인 2026-07-08 10:39
  • 한규상 기자한규상 기자
무안군청
무안군청.(사진=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정부가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사업 부지로 광주 군 공항 부지를 결정한 것을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

김산 무안군수는 "반도체 산업은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사업이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은 수도권에 집중된 첨단산업 기반을 분산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국가 프로젝트"라며 "특히 광주 군 공항 부지를 중심으로 반도체 산업 생태계가 조성될 경우 전남광주특별시는 물론 서남권 전체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안국제공항과 광역 교통망, 물류 인프라와의 연계를 통해 소재·부품·장비 산업과 연구개발, 물류, 정주환경까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발전축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무안군은 이번 사업이 특정 지역의 개발을 넘어 전남광주특별시의 공동 발전과 서남권 상생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며 "정부와 관계기관도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함께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지역 산업기반 확충, 인재 양성 등 연계 발전 전략을 함께 추진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 역시 이번 국가사업과 함께 상생의 원칙 속에서 속도감 있게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를 위해 무안군이 일관되게 제시해 온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국제공항 선 이전 ▲전남광주특별시와 정부의 1조원 규모 지원 ▲국가 차원의 획기적인 인센티브 제공 등 3대 요구조건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방안이 조속히 가시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국가 균형발전과 서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해법 마련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따.

무안=한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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