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월성원자력본부 방문

  • 전국
  • 부산/영남

주낙영 경주시장, 월성원자력본부 방문

본부 주요시설 견학 및 해파랑길 현장 시찰

  • 승인 2026-07-09 16:26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왼쪽4번째경주시장_왼쪽5번째본부장
주낙영 경주시장(왼쪽 4번째)이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견학했다. (사진=월성본부 제공)
경주시가 해파랑길 개통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서며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지역 활성화 방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8일 주낙영 시장이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해파랑길 조성 현황을 확인하고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6월 30일 경주시와 월성원자력본부가 체결한 '해파랑길 설치 및 이용 협약' 이후 추진된 첫 현장 확인으로, 남미경 문화관광국장과 정유선 관광컨벤션과장, 박영숙 원자력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동행했다.

방문단은 월성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시설 운영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은 뒤 전망대로 이동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인 맥스터의 운영 방식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한마음공원에 조성된 월성파크골프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체험 시간을 가진 뒤, 개통을 앞둔 해파랑길 탐방 구간을 직접 걸으며 이용객 편의시설과 안전관리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경주시는 해파랑길이 본격 개방되면 동해안 관광자원과 월성원자력본부 주변 시설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 동선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월성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관광 기반 확충과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주=박노봉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1.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2.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3.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4.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5.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