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2026년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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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2026년 대한민국환경대상 ‘대상’ 수상

7년 연속 수상...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

  • 승인 2026-07-09 16:58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청도군청 전경
청도군청 전경 (사진=청도군 제공)
경북 청도군이 생활 속 자원순환과 탄소중립 실천을 꾸준히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으며 국내 환경 분야 권위 있는 상을 7년 연속 품에 안았다.

군은 9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열린 '제21회 2026 대한민국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자원순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권현 청도군수를 대신해 김동기 청도부군수가 참석해 상을 받았으며,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과 새마을4단체 관계자 등 20여 명도 함께해 수상의 의미를 나눴다.

대한민국환경대상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환경 분야 대표 시상제도다. 대한민국환경대상위원회와 환경 전문 매체가 공동 주관하며,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고 있다.

청도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원순환 정책을 장기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새마을운동을 기반으로 재활용품 수집 활성화와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생활자원 회수 기반 확대와 재활용 실천문화 확산, 탄소중립 생활운동을 민관 협력 방식으로 추진해 자원순환 체계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폐비닐과 농약병, 폐건전지 집중 수거사업을 꾸준히 실시하고, 일회용품 사용 감축과 탄소중립 포인트제 운영 등 일상 속 친환경 실천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주민 참여를 이끌어 왔다.

청도군은 앞으로도 자원순환 정책을 더욱 고도화하고 주민 중심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환경보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군민들의 실천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도만의 환경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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