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 식품공학과, 한국식품과학회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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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주대 식품공학과, 한국식품과학회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은상

'홍삼 단백질 셰이크' 아이디어 호평…기능성 식품 활용·제품화 가능성 인정

  • 승인 2026-07-13 09:45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국립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 연구팀이 '2026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홍삼의 기능성과 단백질 보충의 편의성을 결합한 '홍삼 단백질 셰이크'로 은상을 수상했습니다. 해당 아이디어는 전통 소재인 홍삼을 현대적 트렌드에 맞춰 제품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식품산업의 소비 수요를 효과적으로 반영했다는 인정을 받았습니다. 국립공주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공 지식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식품공학과
(사진=국립공주대학교 제공)


국립공주대학교 식품공학과 학생들이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과학 학술대회에서 홍삼을 활용한 기능성 식품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국립공주대학교는 식품공학과 변의홍·구본재 교수 연구팀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KGC 후원)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식품과학회는 식품과학 분야의 학계와 산업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대표 학술단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11개국에서 2861명이 참가했으며, 국내외 연사 발표와 988건의 학술포스터 발표, 식품 관련 기업·기관 전시 등이 함께 진행됐다.

'Food Science as a Translational Hub: Bridging Bioresources, Biotechnology, and Human Health'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식품산업 발전 방향이 공유됐다.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는 식품공학과 김민주·전혜림·한아인 학·석사 연계과정생이 변의홍·구본재 교수의 지도를 받아 'Red Ginseng Protein Shake'를 출품해 은상을 받았다.

이 아이디어는 홍삼의 기능성과 단백질 보충의 편의성을 결합한 음료형 제품으로, 건강과 영양을 중시하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하면서 홍삼의 활용 범위를 넓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전통 건강식품 소재인 홍삼을 단백질 셰이크 형태로 구현해 기능성 식품소재의 활용성과 제품화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수상 학생들은 "수업과 연구를 통해 익힌 식품가공 및 제품개발 지식을 실제 아이디어로 구현하고 국내 대표 식품과학 학술대회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식품산업의 요구를 반영한 제품 개발 역량을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변의홍·구본재 교수는 "학생들이 식품산업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 형태로 발전시킨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연구와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주대 식품공학과는 식품가공과 식품소재, 식품생명공학, 푸드테크를 비롯해 바이오헬스와 기능성 식품, 식품면역 분야를 아우르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미래 식품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학·석사 및 석·박사 연계과정과 다양한 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연구역량을 지원하는 한편, 재직자 특별전형과 성인학습자 전형을 운영해 지역 산업체 인력 양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공주=고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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