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 대회’ 성황리 개최

  • 충청
  • 공주시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 대회’ 성황리 개최

316개 스마트 경로당 실시간 연결…ICT 접목한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 호응

  • 승인 2026-07-13 09:56
  • 고중선 기자고중선 기자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대회 (1)
공주시가 10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 대회 결승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공주시 제공)


공주시는 지난 10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공주시 스마트 경로당 윷놀이대회' 결승전을 열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스마트 경로당 노래자랑에 이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한 64개 경로당 가운데 예선과 준결승을 통과한 4개 경로당이 결승 무대에서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였다.

결승전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 현장과 지역 내 316개 스마트 경로당을 화상으로 실시간 연결해 진행됐다.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은 화면을 통해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참가 팀을 응원하는 등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전통 놀이인 윷놀이에 ICT를 접목해 스마트 경로당 간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여가 활동과 즐거움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는 스마트 경로당을 기반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비롯해 여가·문화 프로그램, 안전교육, 분야별 건강교육 등 다양한 실시간 화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어르신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지역 공동체의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2023년 충남 최초로 스마트 경로당 구축 사업을 시작해 현재 316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선정한 스마트빌리지 사업 전국 우수사례 가운데 스마트 경로당 분야에서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바 있다.공주=고중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부산테크노파크, 영도구 지역 문화 축제
  5.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3.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