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이기는 따뜻한 이웃사랑 회덕동복지만두레, 어르신 생신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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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이기는 따뜻한 이웃사랑 회덕동복지만두레, 어르신 생신잔치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소고기 샤브샤브 대접

  • 승인 2026-07-15 15:0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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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회덕동복지만두레(회장 김형식)는 7월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력 회복을 위한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사진=회덕동복지만두레 제공
대전 대덕구 회덕동복지만두레(회장 김형식)는 7월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력 회복을 위한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무더위와 폭염으로 기력이 쇠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만두레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재료를 준비해 단백질과 영양이 풍부한 '소고기 샤브샤브'를 대접했다. 어르신들은 따뜻하고 진한 국물과 신선한 채소, 소고기를 함께 들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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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회덕동복지만두레(회장 김형식)는 7월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력 회복을 위한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사진=회덕동복지만두레 제공
생신상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날이 너무 더워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이렇게 맛있는 소고기 샤브샤브도 대접받고 멋진 음악 연주까지 들으니 정말 특별한 생일 선물을 받은 것 같아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형식 회덕동복지만두레 회장은 "역대급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가장 우려되는 시기에, 정성 가득한 식사와 흥겨운 음악으로 조금이나마 힘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아름다운 선율로 재능기부를 해주신 '대전기타사랑' 단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형식 회장은 또 “회덕동복지만두레는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대상에 지역사회 연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일상생활 및 정서 지원으로는 긴급돌봄 SOS와 홀몸 어르신 생신잔치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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