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로 맞춤형 고용 물꼬 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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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로 맞춤형 고용 물꼬 텄다

민원동 앞 현장 면접서 농기계 제조기업과 구직자 직대면… 15명 참가 중 5명 채용 확정
상담부터 취업 연계까지 일스톱 지원… 백성현 시장 “지역 고용 활력 제고 집중할 것”

  • 승인 2026-10-14 00:14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2일 논산시청 민원동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가동하고 구인·구직 맞춤형 현장 면접을 개최했다.(사진=논산시 제공)
충남 논산시가 현장 밀착형 일자리 지원책을 앞세워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문턱 낮추기에 나섰다.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2일 논산시청 민원동 앞에서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가동하고 구인·구직 맞춤형 현장 면접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노성면에 위치한 농기계 전문 제조업체 ㈜루트의 조립 인력 채용을 위해 구직자 15명이 찾아 면접에 응했으며, 종합 심사를 거쳐 최종 5명이 일자리를 얻게 될 전망이다.

이날 일자리버스를 찾은 구직자들은 기업 관계자와 1대 1로 만나 세부적인 담당 직무와 근무 환경, 복지 조건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며 실질적인 취업 가능성을 타진했다. 이동식 취업 지원 공간인 일자리버스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실시간 채용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2
향후 논산시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의 운영 횟수를 늘리는 한편, 기업별 맞춤형 채용설명회,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 기업 현장 연계 채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고용 지원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사진=논산시 제공)
시는 기업의 급각한 인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지역 주민에게 다각적인 취업 기회를 선보이고자 현장 면접을 주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초기 상담과 구직 등록부터 시작해 기업 매칭, 현장 면접, 최종 취업 연계로 이어지는 원스톱(One-stop)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일자리 미스매칭(수급 불일치) 현상을 줄여가고 있다.

향후 논산시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의 운영 횟수를 늘리는 한편, 기업별 맞춤형 채용설명회, 찾아가는 취업 컨설팅, 기업 현장 연계 채용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고용 지원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산업 현장에서는 제때 적합한 인재를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주민들은 자신의 조건에 부합하는 직장을 찾기 힘들어하는 현실”이라며 “기업과 구직자를 잇는 현장밀착형 일자리 사다리를 튼튼히 구축해 기업엔 인재를, 시민에겐 일자리를 선물하고 지역 경제와 고용 시장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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