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김용찬 전 총장 명예총장 추대

  • 충청
  • 청양군

충남도립대, 김용찬 전 총장 명예총장 추대

무상교육·대학 혁신 공로, 대학 발전 자문 역할 맡아

  • 승인 2026-07-21 09:40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김용찬 명예총장
충남도립대가 김용찬 제7대 총장을 명예총장으로 추대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가 김용찬 제7대 총장을 명예총장으로 추대했다.

도립대는 20일 대학 본관에서 명예총장 추대식을 열고 김용찬 전 총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행사에는 정명규 총장과 처·국·단장 등이 참석해 김 명예총장의 재임 성과를 돌아보고 대학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김 명예총장은 재임 기간 전국 국공립대학 최초로 전면 무상교육(전액 장학금)을 도입해 공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공직 특성화 대학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했으며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과 취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아울러 지역사회 협력 확대와 공직 인재 양성, 교육혁신 기반 구축 등 대학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공립대학 혁신 모델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용찬 명예총장은 "충남도립대는 모든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온 대학"이라며 "지역과 성장하는 대한민국 대표 공립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정명규 총장은 "김용찬 명예총장이 남긴 성과와 철학은 오늘의 충남도립대를 만든 소중한 자산"이라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공공성을 지키면서 시대 변화에 앞서가는 경쟁력 있는 공립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대학 발전에 공적을 남긴 전직 총장을 명예총장으로 추대해 대학 운영과 발전에 대한 자문과 협력을 이어가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아파트값 상승폭 확대… 대전·충북은 둔화, 충남은 하락폭 축소
  2. 괴산 사리면발축제 성료···주민 손맛 담은 면 요리 맛보여
  3. 저가 수소 공급계획 무산 대전 수소트램…선정 평가 타당성 도마
  4. 천안시, 8일 '천안삼거리 떡 페스티벌' 개최
  5. 은행서 정기예금 연 4% 이상 금리 비중 2년 9개월만에 두 자릿수로 '껑충'
  1. [기고] ‘행정은 세종에, 과학은 대전에'
  2. [전문인칼럼] 돈은 돌아왔는데, 바이오벤처는 목마르다
  3. 충청권 광역 BRT 운영체계 새판…4개 시·도 협력 시험대
  4. 세종 소상공인의 날 개최…'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촉구
  5. 충남대 통합 재추진 시동…이번엔 학내 반대 여론 넘을까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 중부권 언론사 최초 '50억 규모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중도일보가 중부권 언론사 최초로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 임직원 복지 증진 향상에 나섰다. 임직원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자녀 초·중·고·대학 학자금부터 건강검진, 의료비 지원, 장기근로자 포상 등 실생활에 필요한 지원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 ㈜중도일보(회장 김원식)는 2일 오전 10시 중도일보 회장실에서 김원식 회장과 유영돈 사장, 김현수 대표, 김은정 근로자대표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억 원 규모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중도일보는 50억 원을 출연해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을 설..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트램부터 대통령 공약까지… 대전시 11월 현안추진 분수령

민선 9기 허태정 호(號) 출범 첫해 대전시 주요 현안과 관련해 11월이 중대 변곡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급전방식 등 연내 결론을 예고한 대형 사업들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이 이달 중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민선 9기 공약사업 성패가 달린 첫 본예산 편성과 이재명 대통령 지역공약 이행 가능성 등도 조만간 가늠해 볼 수 있는 포인트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지난달 대동교와 대덕대교 교량 개축에 따른 장기 교통통제가 시작된 데 이어 이달 16일부터 약 10개월간 유성구 온천..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행정수도법' 신중하자던 野, 사전 조율은 회피…11일 심사 직행

<속보>=행정수도특별법의 오는 11일 축조심사를 앞두고 사전 조율을 위한 추가 회의 일정 협의가 사실상 결렬된 것으로 파악됐다.<10월 22·29일자 1면 보도> 앞서 야당인 국민의힘 측이 신중한 검토를 강조하면서도 추가 논의에는 동의하지 않아, 쟁점을 충분히 조율하지 못한 채 곧바로 심사에 들어설 전망이다. 특별법 제정 논의가 6개월 만에 재개됐지만, 이로 인해 연내 정기국회 통과 여부는 여전히 안갯속에 놓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2일 국회와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기국회 내 첫 회의를 개최한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대전 타이어전문점 화재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