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 프로야구장서 전국 입시홍보

  • 충청
  • 청양군

충남도립대, 프로야구장서 전국 입시홍보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서 '충남도립대의 날' 운영, 공립대 경쟁력·브랜드 알려

  • 승인 2026-07-22 10:2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충남도립대의날
정명규 총장이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충남도립대의 날' 행사에서 시구를 하고 있다.(사진=충남도립대 제공)
충남도립대가 프로야구장을 무대로 현장 중심 입시홍보를 펼치며 대학의 경쟁력과 공립대 브랜드를 전국에 알렸다.

도립대는 17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통해 '충남도립대의 날'을 운영하며 대학 홍보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본영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정명규 총장, 교직원, 학생, 홍보대사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 전 시구는 정명규 총장이 맡았고 교내 공모를 통해 선정된 표하영 학생이 시타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 중에는 대학 홍보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상영됐으며 클리닝타임 퀴즈 이벤트에서는 전국 공립대 최초 무상교육(전액 장학금), 글로벌 프로그램, 공직자 배출 성과 등 대학의 대표 경쟁력을 소개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대학 홍보대사들이 입시 안내 리플릿과 부채를 배부하며 관람객과 소통했고 자이언트 폴배너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활용한 홍보도 진행했다.

도립대는 스포츠와 입시홍보를 접목한 현장 마케팅을 통해 전국에서 경기장을 찾은 야구팬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 경쟁력과 공립대학의 강점을 소개했다. 도립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브랜드를 전국에 알리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교육 경쟁력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정명규 총장은 "대학 홍보는 학생들이 있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문화와 스포츠를 접목한 다양한 홍보를 확대해 충남도립대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인재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립대는 전국 공립대 최초 무상교육과 공직 특성화 교육을 기반으로 학생 중심 입시홍보를 확대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립대학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3.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4.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5.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1. 74명 사상 안전공업 화재…“안전관리체계 부실이 부른 대형 인재”
  2.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3.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4.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5. 6개월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부부, 살해 혐의는 부인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