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먹거리직매장·농부마켓, 우수 직거래사업장 인증

  • 충청
  • 청양군

청양 먹거리직매장·농부마켓, 우수 직거래사업장 인증

국가 인증 획득, 로컬푸드 신뢰도·판로 확대 기대

  • 승인 2026-07-27 09:51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왼쪽)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농부마켓 전경(사진=청양군 제공)
청양군의 대표 로컬푸드 직매장인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학하점)과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농부마켓이 정부가 인증하는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에 이름을 올렸다.

27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2026년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 심사에서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과 농부마켓이 최종 선정됐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은 지역 농산물 취급 비율과 안전성 관리, 생산자 관리 체계 등을 서류와 현장 평가를 통해 종합 심사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두 사업장은 인증 심사와 농산물 직거래활성화 중앙협의회 심의를 모두 통과했으며 인증은 2028년 7월 1일까지 2년간 유지된다.

대전 유성구 학하동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 1호점은 제철 농산물과 로컬푸드 판매장, 농가 레스토랑과 카페를 운영하며 청양산 농산물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대치면 농부마켓은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부밥상'을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힘쓰고 있다. 2019년 처음 인증을 받은 이후 이번 갱신으로 운영 체계와 품질관리 수준을 다시 인정받았다.

인증을 획득한 두 사업장은 홍보비 지원과 직거래종합정보시스템 '바로정보'를 통한 온라인 홍보, 각종 직거래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매장에는 국가 인증 현판도 설치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 시스템과 안전 먹거리 관리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청양 농산물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직매장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24년 거버넌스의 한계… 충청의 물, 이제 유역 전체를 보자
  3. [2026 기초기본캠페인]학하초, 더 촘촘해진 RISE…학생의 '성장 속도'를 맞추다
  4. 예년보다 이른 '9월 독감' 유행…국가예방접종 어르신은 추석 이후
  5. 충남대 교수·간호사 부부 ‘해먹’에서 찾은 욕창 방지 매트리스 개발
  1. 55년 만에 바뀌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감들 “재정 감소 검증해야”
  2. 충청권 초등 급식비도 지역차…충북 4322원·대전 3620원
  3. 둔산1구역, 2차 선도지구 재도전 시동… 주민대표단 구성 승인 신청
  4. 6개월 아들 방치해 사망… 20대 부부, 살해 혐의는 부인
  5. 건양대병원, 위험에 빠진 고위험 산모 새벽 응급수용으로 출산 도와

헤드라인 뉴스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충청광역연합 다시 기지개… 출범후 21개월만에 첫 협의회

2024년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이후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던 충청광역연합이 민선 9기에서는 충청권 4개 시·도의 진정한 구심점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충청광역연합은 17일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에서 '제1회 충청광역연합 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연합장 박수현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신용한 충북지사가 모두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설치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공동성명'을 전격 채택하며 첫 공식 행보로 충남도 안건에 힘을 실었다. 정부가 기후위기 대..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기업 10곳 중 9곳 "올 추석, 나흘 이상 쉰다"

올 추석 연휴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10곳 중 9곳이 나흘 이상 쉬는 것으로 나타났다. 추석상여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지난해보다 줄었고, 기업 절반가량은 추석 경기가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17일 발표한 '2026년 추석 휴무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97.0%가 올해 추석 연휴에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휴무 기간이 '4일'이라는 응답은 76.5%로 가장 많았고, '5일 이상'도 14.2%로 조사돼 나흘 이상 쉬는 기업은 전체의 90.7%에 달했다. 반면 '3일 이..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교원 10명 중 9명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반대"

충남지역 교원 10명 중 9명 이상이 초등학교 저학년 정규수업시간 확대에 반대하고, 교육시간 확대를 통한 돌봄 공백 해소 효과에도 부정적인 전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충남교총)는 정책 논의 기준을 도입 여부가 아닌, 교육적 타당성 검증으로 재설정해야 한다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충남교총은 17일 충남 유·초·중·고 교원 18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초등 저학년 교육시간 확대 논의에 관한 교원 인식 조사 결과, 정규수업시간 확대를 반대하는 교원은 93.5%, 찬성은 5.3%로 집계됐다고 발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