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추모공원, 추석 성묘객 맞이 막바지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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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추모공원, 추석 성묘객 맞이 막바지 정비

  • 승인 2026-09-18 09:30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3.묘역단지 예초
묘역단지 예초작업 예산군추모공원 제공
3.예산군추모공원 정문 현수막
예산군추모공원 정문 현수막 예산군추모공원 제공
추석을 앞두고 예산군추모공원이 성묘객 맞이에 들어갔다. 짧은 연휴 기간 방문객이 한꺼번에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묘역 정비는 물론 교통관리와 편의시설 확충까지 추진한다.

예산군은 추모공원을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한 방문을 위해 지난 3일부터 묘역단지 정비에 착수해 예초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추모공원 내 17개 묘역단지로 전체 면적은 14만7224㎡에 이른다.

군비 1억원을 들여 잡초와 잡목 등을 정리하면서 성묘객들이 묘역을 찾는 데 불편이 없도록 주변 환경을 정돈했다.

추석을 앞둔 사전 안내도 강화했다. 군은 관내 주요 도로변 10개소에 명절 기간 추모공원 운영 내용을 알리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계약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방문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 기간에는 교통과 안전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예산경찰서와 예산군자율방범연합대가 협력해 추모공원 주변 교통질서 유지와 성묘객 안전 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봉안시설 이용객을 위한 운영시간과 편의시설도 확대된다. 봉안당인 추모의 집 1·2관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문을 열고, 시설 내부에는 임시분향소 2개소를 추가한다.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화기 6개도 추가로 비치한다.

위생과 편의시설 관리도 함께 진행된다. 봉안당과 관리사무소, 공중화장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묘역단지 주변에는 임시화장실 3개소를 추가 개방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에도 일부 행정업무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다만 추석 당일인 9월 25일에는 묘지 시신 매장 업무가 휴무한다. 매장 업무를 제외한 계약 연장 신청과 계약자 변경 등 일반 민원은 연휴 중에도 이용할 수 있다.

추모공원 관계자는 "고인을 기리기 위해 방문하는 성묘객들이 불편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설물 이용수칙을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함께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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