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정읍 첨단의료·의약품 산업 호남권 중심지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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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 “정읍 첨단의료·의약품 산업 호남권 중심지로 육성"

"연구개발부터 생산·실증·의료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 승인 2026-07-28 10:10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국회의원_윤준병_프로필
윤준병 국회의원.(사진=윤준병 의원 제공)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정읍을 방사선(첨단의료·의약품) 산업의 호남권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국가 핵심사업과 기업 유치, 관련 입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정읍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와 제약산업 미래인력양성센터 등 국내 최고 수준의 방사선 연구·교육 인프라를 갖춘 도시다. 최근 방사성 의약품과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RI) 산업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핵심 분야로 부상하면서, 정읍이 보유한 연구·교육 기반시설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윤 의원은 "방사선(첨단의료·의약품) 산업은 국가 첨단전략산업이자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이라며 "정읍을 단순한 연구시설 집적지를 넘어 첨단 연구와 산업, 의료가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방사선 산업의 중심도시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윤 의원은 연구기반과 산업, 의료를 아우르는 방사선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추진사업은 다음과 같다.

방사선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국가 연구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방사성 혁신의약품 전주기 연구·실증 지원사업(산업부, 500억 원), ▲RI-ADME 기반 방사성의약품 평가 플랫폼 개발(과학기술정보통신부, 90억 원), ▲우주 방사선 영향평가용 사이클로트론 연구시설 구축(과학기술정보통신부, 2,500억 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성과가 산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RI) 제조지원센터 구축(기후에너지환경부, 450억 원),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방사선 전문 의료서비스 기반 강화를 위해 원자력의학원 정읍분원(방사선 상해 치료병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윤 의원은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국가 차원의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25.4. 대표발의), 방사선 및 방사성동위원소 이용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26.4. 대표발의), 생활주변 방사선 안전관리법 일부 개정법률안(26.4. 대표발의) 등 관련 법률 개정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외 방사성의약품 기업과 투자 유치 협의도 진행 중이다. 국내 대표 방사성의약품 기업인 ㈜듀켐바이오와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기업 노바티스(Novartis)의 방사성의약품 생산시설 유치도 협의하고 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연구시설만 있어서는 지역의 미래를 만들 수 없다"며 "연구와 산업, 기업, 병원, 인재가 함께 모여 하나의 생태계를 이뤄야 지속 가능한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사업과 입법, 기업 유치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정읍을 대한민국 방사선(첨단의료·의약품) 산업을 선도하는 호남권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정읍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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