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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노인복지관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회관계망형성지원사업 '이웃온(溫)'이 높은 만족 속에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사진=태안노인복지관 제공) |
태안노인복지관(관장 김노정)이 고독사 예방을 위해 추진한 사회관계망형성지원사업 '이웃온(溫)'이 높은 만족 속에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독거 및 교류가 적은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총 11회기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친환경 공예(화장품·비누·캔들·라탄) ▲제과(화과자 만들기) ▲도자기 페인팅 ▲대전 아쿠아리움 나들이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관계를 형성했다.
특히 함께 배우고 웃으며 만든 작품과 활동 속에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일상을 나누는 관계가 형성돼 사회적 고립 완화와 이웃 간 교류 확대라는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17일 열린 평가회에서는 참여 경험과 소감을 공유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어르신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또 사업 종료 후에도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지속적인 교류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완화, 이웃 관계 회복 등 태안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다.
김노정 관장은 "이웃온(溫)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함께 웃으며 소중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에서 어르신들이 연결되고 따뜻한 이웃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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