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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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름 휴가철 공직기강 강화

행정 공백 예방, 재난 대응 체계 유지

  • 승인 2026-08-02 09:39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여름철 공직기강 강화
아산시 청사 전경(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 사회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복무 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시는 휴가철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대행체제 점검 △출장·휴가·유연근무·시간외근무 상태 점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 캠페인 등 공직자의 책임 있는 근무 태도와 바람직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조치를 추진한다.

특히 휴가 사용이 몰리는 시기에도 대민 행정 서비스와 현안 업무가 차질을 빚지 않도록 부서별 대행 체계를 촘촘히 정비하는 등 공백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복무 취약 시간대인 점심시간 및 퇴근 시간 직전의 근무 상태도 집중 점검해 부적정한 사례가 적발될 경우 즉각 바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집중호우와 폭염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해 비상근무 체계를 점검할 계획이다.

비상연락망 구축과 근무자 편성 현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최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발생한 부적절한 휴대폰 사용 건과 관련해서도 해당 사실관계를 철저히 규명하고,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동시에 시의회 회의 및 각종 업무보고 시 엄숙하고 정돈된 태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한층 더 조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은 휴가 관리와 함께 집중호우·폭염 대응이 동시에 요구되는 시기"라며 "행정 공백 없는 서비스 제공과 책임감 있는 복무 태도가 최우선인 만큼, 공직자로서의 본분을 다해 시민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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