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재난 대비 민·관 협력체계 강화

  • 충청
  • 충북

단양군, 재난 대비 민·관 협력체계 강화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 개최…기관별 역할 점검·현장 대응 역량 높인다

  • 승인 2026-08-02 09:4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3) 간담회(1) (1)
단양군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열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자원봉사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한 뒤 참석자들이 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단양군)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온다. 단양군이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 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하고 피해 복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민·관 협력체계 점검에 나섰다.

단양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0일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간담회'를 열고 재난 대응체계와 자원봉사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동단장을 맡고 있는 군 주민복지과 관계자와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재난·재해 관련 봉사단체, 읍·면 자원봉사단, 전문봉사단 등 35여 명이 참석해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기관과 단체별 역할을 다시 확인했다. 또 자원봉사자 모집과 현장 배치, 안전관리 방안, 비상연락망 운영, 정기 교육 등 실제 재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단양군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자 모집과 배치, 활동 관리, 구호물품 지원 등 현장 자원봉사 활동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협력체계 점검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고, 실제 재난 발생 시 자원봉사 인력과 물자를 신속하게 연계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홍민우 단양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민·관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자원봉사단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안성 교통 지형 바꿀 새 길 열린다…삼흥~미장 도로 준공 눈앞
  2. 세종시 5-2생활권 첫 분양… 글미마을 676세대 공급
  3. 코스피 역대 최대 상승세... 하이닉스 상한가 마감
  4. 대전성모병원, 환자가 평가한 경험만족도 1등급
  5. 세종시 '농지법 위반 의심' 전국 최다… 농식품부, 8월 심층 조사
  1. 대전혁신센터, 대전 바이오 스타트업 기업들과 일본 규슈서 교류회
  2. 대전보훈병원, 청각보조 '히어링루프' 병원 내 설치
  3.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4. 서산 지곡면에 '문화예술 새 거점' 들어선다, 내포-서산 창작예술촌 건립 속도
  5. [날씨] 31일 충청권 낮 최고 34도…주말에도 찜통더위

헤드라인 뉴스


김민석 충청권 45.05% 득표 기선제압…정청래와 303표차

김민석 충청권 45.05% 득표 기선제압…정청래와 303표차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첫 지역 순회 경선인 충청권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에서 김민석 후보가 45.05%의 득표율로 정청래 후보(44.61%)를 0.44%p 차로 제치며 초반 기선을 잡았다. 두 후보의 표 차는 303표였고, 송영길 후보는 10.34%를 기록했다. 1일 민주당에 따르면, 충청권 권리당원 투표 결과 정청래 후보가 3만632표(45.05%)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정 후보는 3만329표(44.61%)를 기록하며 303표 차로 뒤를 이었고, 송영길 후보는 7027표(10.34%)를 얻었다. 김 후보는 충남 금산이..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에 장종태 선출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에 장종태 선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에 장종태 의원(서구갑)이 당선됐다. 민주당 대전시당은 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전국대의원과 당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전광역시당 정기당원대회'를 열고 신임 대전시당위원장을 선출했다. 민선9기 출범 후 조직정비와 2년 뒤 총선 전략을 맡게 될 이번 시당위원장 경선은 장종태 의원이 승리했다. 장 의원은 최종 득표율 53.68%로, 46.32%를 얻은 박용갑 의원(중구)를 제치고 시당위원장에 올랐다. 장 의원은 권리당원 투표에서 6594표(53.66%), 대의원 투표에서 197..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주말에도 35도 안팎 '찜통더위'… 다음 주 충청권 더 뜨거워진다

대전·세종·충남에 내려진 폭염특보가 주말에도 이어지면서 낮에는 35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당분간 뚜렷한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다음 주에는 동쪽에서 뜨겁게 달아오른 바람까지 불면서 충청권의 더위가 한층 심해질 전망이다. 3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다. 충남 부여·청양·태안과 세종 남부에는 폭염경보가, 대전과 세종 북부를 비롯한 충남 나머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전과 충남 일부 지역에는 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장종태 의원 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선출

  •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 과태료 부과 무시한 채 불법광고물 부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