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폭염·가뭄 대응 농촌현장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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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폭염·가뭄 대응 농촌현장 긴급 점검

흥해 성곡리 벼 재배지역·연일 조박저수지 방문

  • 승인 2026-08-02 15:25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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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원들이 연일읍 조박저수지에서 저수율 등 가뭄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의회 제공)
경북 포항시의회(의장 김철수)는 지난 7월 31일 오후 흥해읍 성곡리 벼 재배 지역과 연일읍 조박저수지를 차례로 방문해 농업용수 확보 실태와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현장을 직접 찾아 피해 실태를 확인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장단, 상임·특별위원장, 지역구 의원들은 하천 굴착을 통해 긴급 용수를 공급받는 흥해읍 성곡리 벼 재배 지역을 찾아 하천 굴착 현장과 벼 생육 상태를 점검하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연일읍 조박저수지를 방문해 저수율과 농업용수 공급 현황, 저수지 운영 및 관리 실태를 살펴보고 관계기관으로부터 가뭄 장기화에 대비한 용수 확보 대책을 보고받았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에게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 굴착과 급수차량 및 양수 장비 추가 투입 등 가뭄 대응에 만전을 기하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피해가 우려되는 농가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선제적인 대응에 힘써 줄 것"을 주문했다.

김철수 의장은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민들의 어려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오늘 현장에서 확인한 피해 실태와 농업인들의 의견을 집행기관 및 관계기관과 적극 공유해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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