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칠갑산천문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페르세우스 유성우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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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칠갑산천문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페르세우스 유성우 만난다

13~16일 천문공작·별자리 체험 풍성, 사전예약제로 진행

  • 승인 2026-08-03 09:44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칠갑산천문대
'칠갑산천문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포스터(청양군 제공)
청양 칠갑산천문대가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페르세우스 유성우를 주제로 한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군은 13~16일 칠갑산천문대에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천체관측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한다.

이번 행사는 8월 대표 천문현상인 페르세우스 유성우와 여름철 별자리를 주제로 구성했다. 여름방학과 휴가를 맞아 청양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이 천문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 기간에는 천체투영실에서 우주와 별자리를 입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천체망원경을 활용한 주·야간 관측 프로그램도 정상 운영한다.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마련한다. 천문공작교실과 나만의 컵 만들기, 별똥별 소원 빌기, 특별 천문강의, 포토존 운영, 별자리 스탬프 투어 등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행사 기간 안전관리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 프로그램은 칠갑산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며 예약 인원이 모두 차면 현장 입장은 제한한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 내용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칠갑산천문대는 낮에는 태양망원경으로 태양의 홍염과 흑점을 관측할 수 있고 밤에는 계절별 별자리와 성단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다만 구름이 많거나 비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야외 천체관측 프로그램은 변경·취소될 수 있어 방문 전 기상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도립공원 안에 자리한 천문과학관인 칠갑산천문대에서 청양의 맑은 밤하늘을 배경으로 다양한 천문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우주를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체험행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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