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초조생종 빠르미2...올해 첫 벼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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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초조생종 빠르미2...올해 첫 벼 수확

  • 승인 2026-08-05 10:21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서천지역 농가가 올해 첫 벼 수확을 하고 있다
서천지역 농가가 올해 첫 벼 수확을 하고 있다(사진=서천군 제공)


서천지역 농가가 올해 첫 벼 수확을 시작하며 햅쌀 출하에 나섰다.

5일 서천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3일 첫 수확에 나선 한산면 마양리 이문복 농가는 올해 5월 3일 이앙한 초조생종 벼 '빠르미2'를 90일 만에 수확했다.

총 재배면적은 3.3㏊로 16t의 벼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정곡 기준 수량은 10a당 489㎏이다.

빠르미2는 생육기간이 짧아 조기 수확이 가능한 초조생 품종으로 2기작 재배에 적합하다.

특히 저아밀로오스 쌀인 반찰 계통으로 기존 빠르미에 비해 밥맛이 뛰어나 소비자 호응도가 높은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번에 수확한 햅쌀은 농가 직거래를 통해 일반 쌀 판매 가격보다 15~20%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계획이다.

조기 출하에 따른 가격 경쟁력 확보로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빠르미2는 생육기간이 짧아 조기 출하는 물론 이모작이 가능한 고품질 쌀"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적합한 우수 품종 보급과 안정적인 재배기술 지원을 통해 서천 쌀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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