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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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100여 명 참여 속 응급처치 역량 강화…28일 추가 교육도 예정

  • 승인 2026-08-27 09:43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2. 보건소 신청사 사진
보령시보건소(사진-보령시제공)
보령시 보건소가 시민들의 응급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섰다.

26일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보령시민과 법정의무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고 27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의무대상자와 자동심장충격기 의무 설치기관 관리책임자는 물론, 보령시 전 시민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심정지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멈추면서 온몸의 혈액순환이 중단되는 상태다. 즉시 조치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교육은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심폐소생술 이해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사용법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처치 ▲심폐소생술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심폐소생술 수료증이 교부됐다.

강미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려면 최초 목격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시 보건소는 28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추가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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