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예고 실용음악과, 전국 무대 석권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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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고 실용음악과, 전국 무대 석권 쾌거

여름방학 5개 음악대회 휩쓸어
학생들이 주도한 창작과 연주
실전 무대 경험으로 실력 입증
전문 예술 인재 양성 빛났다

  • 승인 2026-08-28 15:44
  • 수정 2026-08-28 15:48
  • 조선교 기자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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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예술고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전국 무대를 호령했다. 2026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대상' 수상 장면. (사진=시교육청 제공)
세종예술고등학교(교장 황덕수, 이하 세종예고)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전국 규모 청소년 음악대회에서 주요 상을 휩쓸며 탁월한 예술적 기량을 과시했다.

세종예고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은 방학 기간 진행된 5개의 전국 단위 음악 경연대회에 출전해 대상과 최우수상 등을 연이어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팀을 꾸리고 곡을 선정하거나 직접 창작하는 등 주도적으로 무대를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들은 무더운 방학 중에도 학교 합주실에 모여 늦은 시간까지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를 높였다.

첫 쾌거는 지난 7월 열린 '제1회 수양개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에서 나왔으며, 밴드 '임세원과 아이들'이 대상을 거머쥐었다. 이어 8월에 개최된 '2026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와 '2026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 등에서도 자작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대상을 획득했다.

예고
2026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 '대상' 수상 모습.
특히 블러썸 청소년 음악제에서는 3학년 이원호 학생이 작곡하고, 2학년 김지우 학생이 작사한 R&B 창작곡 'com4ass'로 최고 영예인 대상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남대학교가 주최한 찬양 축제에서도 '에버라이트' 팀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CCM 분야까지 역량을 넓혔다.

황덕수 세종예술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음악을 선택하고 팀을 구성해 무대를 만들어가는 과정 자체가 소중한 배움"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실전 무대 경험을 통해 자신의 음악적 역량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치고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예고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예술 활동과 대외 참여를 확대해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음악 인재를 지속해서 길러낼 방침이다.
세종=조선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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