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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영양군이 마련한 가을 축제가 서울광장서 영양고추 H.O.T Festival 성황리 막을 내렸다.(제공=영양군) |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현장 판매를 비롯해 TV 홈쇼핑 50억 원, 예약주문 10억 원 등 모두 60억 원 규모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 축제는 소비 흐름 변화에 맞춘 상품 구성이 눈길을 끌었다.
영양군은 보관과 사용이 편리한 고춧가루 공급을 확대하고 품질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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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 개 부스에서는 건고추와 고춧가루를 비롯해 사과, 장류, 막걸리, 축산물 등 지역 농특산물이 선보였다. 정찰제와 가격표시제, 택배 지원 등 구매 편의 서비스도 운영됐다.
2007년 시작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올해 18회째를 맞았다. KBS '6시 내고향' 특집 생방송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맞춰 가공 인프라를 강화하고 영양고추의 경쟁력을 국내외에서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영양=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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