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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임시청사.(사진=청주시 제공) |
이번 사업은 해외 현지에 독자적인 지사를 설립하거나 인력을 운용하기 어려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무역관이 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대신해 수출 및 시장 개척 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하는 제도다.
참여 기업은 전 세계 132개 KOTRA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현지 시장조사 ▲잠재 바이어 발굴 ▲수출 상담 및 계약 지원 ▲현지 밀착 마케팅 등 맞춤형 해외 영업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자체 해외 거점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중동사태로 기존 수출망에 타격을 입은 기업들이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존 거래선을 유지하는 한편, 새로운 대체 시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총 12개사로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하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해외 지사화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새로운 수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관내 중소기업 140여 개사를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지원 사업으로는 ▲무역보험·보증 지원사업 ▲해외 한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수출바우처 지원 ▲수출입전문가 활용 현지화 지원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청주시 우수소비재 해외 유통망 입점사업 ▲중동사태 피해기업 해외 지사화 사업 ▲국내 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 등이 포함된다.
시는 향후에도 국제 통상 동향과 지역 기업들의 현장 수요를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맞춤형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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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재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