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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동구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자들이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 문구가 적힌 수건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동구 제공) |
지난 9월 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는 강철호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여성단체협의회원, 수상자, 구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와 평등부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타올 퍼포먼스'도 마련해 성평등의 가치와 화합의 의미를 공유했다.
기념식의 슬로건은 '모두의 성평등, 더 넓고 더 깊게'로 정했다.
양성평등주간에는 기념식 외에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구청 안팎에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홍보부스와 일·생활 균형 캠페인을 운영했다.
구민이 직접 참여한 '가족돌봄 사행시전'도 마련해 가족 돌봄과 평등한 육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도록 했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여성과 남성이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고 아이와 가족이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돌봄과 가족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미라 동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역에서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동구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구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나타나는 성차별을 줄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관련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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