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디자인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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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디자인비,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나눔, 성금 200만원 기탁

문소연 대표, 성금 전달, 지난해 호우피해 주민 지원 이어 꾸준한 나눔 실천

  • 승인 2026-09-07 22:57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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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지역 광고·간판 전문업체 디자인비(Design B)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이완섭 서산시장에게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지역 광고·간판 전문업체 디자인비(Design B)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서산시는 7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문소연 디자인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문소연 대표는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디자인비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서산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디자인비는 간판과 광고물 등을 제작·설치하는 지역 업체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충남 옥외광고 대상전'에서 받은 시상금 200만 원을 서산시에 기탁했으며, 지난해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2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재난 피해 주민을 위한 기부를 이어왔다.

이번 성금 기탁 역시 일회성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다시 이웃에게 돌려주는 지역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기탁된 성금과 물품이 복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지역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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