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성장기 아동이 갖는 성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가 올바른 성 가치관을 공유함으로써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한국발달장애심리상담협회 오지수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 ▲사춘기 자녀의 신체적·정서적 변화와 심리 특성 이해 ▲자녀 발달 단계별 맞춤형 성교육 지도법 ▲부모-자녀 간 성 관련 효과적인 의사소통 전략 등을 다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의 사춘기 변화를 단순한 문제 행동이 아닌 자연스러운 성장의 일환으로 수용하고, 자녀의 눈높이에 맞춰 성을 주제로 솔직하고 솔직 담백하게 대화할 수 있는 실무적 방법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변지숙 진천군 가족친화과 주무관은 "아동이 건강하고 올바른 성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 부모와 자연스럽게 의견을 나누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채로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영역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진천=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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