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한우의 힘',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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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한우의 힘',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 대성공

축제기간 4만 5천여 명 방문·한우 판매액 3억 7천만 원 기록…역대 최대 성과 거두며 미식 축제 입지 강화

  • 승인 2026-09-08 09:10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2.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 진행 모습4
2026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열린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전국 대표 미식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사진=태안군 제공)


2.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 진행 모습2
2026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열린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전국 대표 미식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사진=태안군 제공)


2026 태안방문의 해를 맞아 안면도 꽃지해변에서 열린 '제4회 태안한우 꽃지왔소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리며 전국 대표 미식 축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태안군과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이 주최하고 태안한우브랜드사업단, 한서대학교, 태안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축제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됐다. 행사에는 총 4만 5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한우 판매액은 3억 7천만 원을 기록해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

400석 규모의 대형 돔텐트 한우 셀프구이터는 신선하고 품질 높은 태안한우를 저렴하게 즐기려는 방문객들로 연일 붐볐으며, 올해 첫선을 보인 스타 셰프 요리존에서는 한우꼬치, 육회비빔밥, 풀드포크 타코, 태안감자 감바스 등 메뉴가 조기 품절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또 70여 동 규모의 직거래장터와 먹거리 부스에서는 육쪽마늘, 고구마, 생강한과, 대하, 꽃게 등 태안의 농수특산물이 판매돼 현장 매출만 약 2억 원에 달했다. 축제장을 찾은 인파가 인근 식당·카페·숙박업소·전통시장으로 유입되면서 지역 상권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는 효과도 확인됐다.

볼거리도 풍성해 노라조와 요요미 등 인기 가수의 개막 공연을 비롯해 지역 예술인 무대, 즉석 노래자랑, 스탬프투어, 가족 무료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축제 전역에 다회용기를 도입해 쓰레기 발생을 최소화하며 친환경 미식 축제로 운영됐고, 경찰·모범운전자회·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의 협조로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성과와 함께 친환경 운영·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태안군이 전국 미식가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태안한우의 뛰어난 맛과 농수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을 넘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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