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알리바바닷컴·한국MD협회와 지역기업 해외판로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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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알리바바닷컴·한국MD협회와 지역기업 해외판로 넓힌다

제조기업 43개사·유통 전문가 20명, 맞춤형 상담…3자 업무협약 체결

  • 승인 2026-09-08 14:1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청 전경.(사진=충주시 제공)
충주시가 관내 우수 제조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구매 상담부터 글로벌 전자상거래 진출, 후속 지원까지 아우르는 전방위 지원에 들어갔다.

시는 8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우수 제조기업 43개사와 국내외 유통 전문가(MD)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충주시 우수상품 MD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한국MD협회가 주관한 상담회에는 식품·주류·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참여해 유통 전문가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진행했다.

기업들은 제품별 입점과 납품 가능성을 점검받고, 알리바바닷컴 전문 강사의 '글로벌 이커머스 현황' 특강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전략도 살폈다.

특히 이날 시는 세계 최대 B2B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Alibaba.com)', ㈔한국MD협회와 3자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협약식에는 이동석 충주시장과 마르코 양(Marco Yang) 알리바바닷컴 한국지사장, 정재필 ㈔한국MD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충주 소재 중소기업의 알리바바닷컴 플랫폼 활용·해외시장 진출 지원 ▲참여 기업 컨설팅·상품정보 개선·수출 역량 강화 ▲안전한 거래와 글로벌 전자상거래 동향 정보 공유 ▲공동 프로모션·우수사례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상담회와 협약을 계기로 지역 기업들이 국내 유통망 확보를 넘어 글로벌 B2B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동석 시장은 "이번 구매상담회와 3자 업무협약이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국내 판로 확보와 글로벌 B2B 시장 진출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해외 전자상거래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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