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능 지원자 1만1246명…졸업생은 100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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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능 지원자 1만1246명…졸업생은 100명 늘어

재학생 469명 줄어 8555명
사회·과학탐구 선택률 21.2%
예비소집 11월 18일 진행

  • 승인 2026-09-08 19:2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울산시교육청 전경.(사진=울산교육청 제공)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울산지역 고교 재학생은 줄었지만 졸업생 지원자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지원자는 1만1246명으로 지난해보다 377명, 3.2% 감소했다.

재학생은 8555명이다. 전년보다 469명 줄어 감소율은 5.2%로 집계됐다. 졸업생은 100명, 4.4% 늘어난 2384명이다. 검정고시 합격자는 307명으로 8명, 2.5% 감소했다.

울산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가 재학생 지원자 축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졸업생 증가는 2028학년도 대입 체제 개편 전에 현행 수능 체제에서 진학 기회를 찾으려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봤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5689명으로 전체의 50.6%, 여학생이 5557명으로 49.4%를 차지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성별 비중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국어 영역 지원자는 1만1055명으로 전체의 98.3%다. 수학은 1만498명, 93.3%였고 영어는 1만857명, 96.5%로 나타났다.

최대 2개 과목을 고를 수 있는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 선택자가 7172명으로 63.8%를 차지했다. 과학탐구는 1260명, 11.2%였으며 사회·과학탐구를 함께 고른 지원자는 2379명, 21.2%다.

직업탐구는 14명으로 0.1%였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에는 1653명, 14.7%가 지원했다.

사회탐구 응시자도 이공계열에 지원할 수 있도록 대입전형 개선이 권고되면서 사회·과학탐구 혼합 선택 비율은 4년 연속 상승했다. 최근 4년간 비율은 5.7%에서 11.4%, 17.8%, 21.2%로 높아졌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오는 11월 18일 원서를 낸 고등학교와 울산교육청 대강당 등 접수 장소에서 진행된다. 수험표와 유의사항을 받으려면 접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참석해야 한다.

성적은 12월 11일 통지된다. 재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고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본인 인증을 거쳐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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