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자청, KTX 역세권·하이테크밸리 투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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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자청, KTX 역세권·하이테크밸리 투자 찾는다

WAVE 2026서 기업별 맞춤 상담
영국 대학·혁신기업과 협력 구체화
AI·모빌리티 등 미래산업 유치 집중

  • 승인 2026-09-10 14: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 미래산업 기업을 끌어들이기 위해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와 울산하이테크밸리의 용지·입지 조건을 박람회 현장에서 알린다.

울산경자청은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WAVE 2026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에 울산시 투자정책과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경제자유구역과 기회발전특구의 입지 여건, 기업 혜택, 현장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투자 업종과 규모, 필요한 용지 조건을 확인해 기업에 맞는 개발지와 제도를 연결하는 개별 상담도 진행한다.

KTX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는 1.53㎢ 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이다. 산업시설용지 1차 분양을 마쳤으며 용도별 토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미래산업 기업과 연구개발기관을 유치해 서부권 성장거점으로 키울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인 울산하이테크밸리도 주요 유치 대상이다. 경부고속도로를 비롯한 3개 고속도로와 국도 35호선, KTX 울산역이 가깝다. 2공구 1차 분양 물량은 13개 필지, 12만8779㎡다.

박람회 첫날인 10일 오후 2시에는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전략산업 글로벌 파트너십 교류회'가 열린다. 영국 혁신기술기업과 울산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울산과학기술원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경자청이 지난 5월 영국을 방문해 시작한 협력의 후속 절차다. 당시 임페리얼 컬리지 런던과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과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참가자들은 AI와 미래 모빌리티, 화학·신소재, 에너지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과 기업 간 협업, 투자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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