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래산업 한자리에…AI·모빌리티 시민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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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미래산업 한자리에…AI·모빌리티 시민 체험

WAVE 2026, 12일까지 UECO서 진행
기업·외교공관 등 500여 명 개막 참석
조선·에너지·첨단소재 기술 함께 전시

  • 승인 2026-09-10 14:4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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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 제공)
인공지능(AI)이 자동차·조선·에너지 산업의 생산 방식과 사업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지 보여주는 미래산업 박람회가 울산에서 막을 올렸다.

울산시는 10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2026 울산세계미래산업박람회(WAVE 2026)' 개막식을 열었다. 행사는 오는 12일까지 사흘간 이어진다.

개막식에는 김상욱 울산시장과 국내외 기업, 주한 외교공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상과 공연을 통해 산업·기업·기술을 연결한다는 'NEXUS'의 의미를 표현했다.

전시장은 AI·디지털 혁신, 미래 모빌리티, 조선·방산·첨단소재, 청정에너지·탄소중립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 기업들은 첨단기술이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과정과 관련 제품·서비스를 소개한다.

산업 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을 위한 체험 공간도 마련됐다. 관람객은 AI와 로봇, 미래 이동수단, 디지털 기술을 직접 접할 수 있다. 미래산업 변화를 설명하는 전문가 강연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상욱 울산시장은 박람회를 통해 산업 AI 전환의 성과가 기업 경쟁력과 노동자 안전, 일자리와 시민 생활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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