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공직자 맞춤형 직무교육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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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직자 맞춤형 직무교육 시행

AI 활용·기획역량 강화·현장탐방

  • 승인 2026-09-10 14:35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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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 공무원들이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사진=고흥군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고흥군이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고흥분청문화박물관에서 공직자 160명을 대상으로 일 잘하는 공직자 양성을 위한 '2026년 공직자 맞춤형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맞춤형 과정으로 기획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최신 행정 트렌드를 반영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8·9급, 7급, 6급, 공무직 등 기수별 40명씩 총 4회로 나누어 운영되며, 오전에는 직급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관내 주요시설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직급별 교육과정은 인공지능(AI) 활용 행정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반복업무 자동화, 기획·제안서 작성, 리더 스피치, 공직가치와 적극행정, 공직 마인드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AI를 활용한 행정업무 개선과 사례 중심의 실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장 방문은 우주발사체 복합문화센터, 전남형 만원주택, 고흥군립하늘공원, 스마트 영농빌리지 등 고흥군 주요 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 직원들은 현장에서 군정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지역 행정과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공직자는 군민의 삶을 바꾸고 고흥의 미래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를 돌아보고, AI 등 새로운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고흥은 우주·드론·스마트팜 등 미래전략산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통해 더 큰 고흥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고흥 변화의 중심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고흥=이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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