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전통시장 별자리야시장 19일 두 번째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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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전통시장 별자리야시장 19일 두 번째 문 연다

첫 행사 1000명 방문, 먹거리 매대 확대·행사장 노면 정비

  • 승인 2026-09-17 09:5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별자리야시장
2026년 청양 별자리야시장 포스터(청양군 제공)
첫 행사에 1000여 명이 찾은 청양전통시장 '별자리야시장'이 19일 두 번째 손님맞이에 나선다.

군은 19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청양시장 다목적장터 일원에서 제2회 별자리야시장을 연다. 첫 행사에서 호응을 얻은 먹거리와 문화공연에 신규 매대를 추가하고 보행환경도 정비했다.

5일 열린 첫 야시장에는 약 1000명이 방문했다. 군은 지난해 여름철 무더위로 야시장 이용에 불편이 있었던 점을 고려해 올해 운영 시기를 9~10월로 옮겼다. 선선해진 날씨에 가족 단위 방문객이 늘면서 행사장에 머무는 시간도 길어졌다.

시장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할인행사도 높은 이용률을 보였다. 11개 먹거리 매대에서 1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1000원 할인권을 지급한 결과 모두 330매가 발행됐으며, 이 가운데 327매가 실제 사용됐다.

먹거리뿐 아니라 공연도 야시장 분위기를 더했다. 청양가요장구와 조혜미 등 4개 팀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면서 장을 보거나 음식을 즐기는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군은 첫 행사 이후 추가 참여 신청이 들어오면서 19일에는 먹거리 매대를 늘린다. 기존 메뉴에 새로운 먹거리를 보태 방문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첫 행사 당시 보행에 불편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 행사장 일부 구간의 파손된 아스콘 포장을 보수해 방문객이 이동하는 동선도 정비했다.

별자리야시장은 이번 행사에 이어 10월 3일 한 차례 더 열린다. 군은 가을철 야간시간대 전통시장 방문을 늘려 먹거리와 공연 관람이 시장 내 소비로 이어지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첫 행사에서 많은 방문객이 야시장을 찾아준 만큼 두 번째 행사에서는 먹거리를 보강하고 보행환경도 정비했다"며 "가을밤 청양전통시장에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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