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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여행객 증가, 장시간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생활 속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사진=태안소방서 제공) |
태안소방서(서장 류진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여행객 증가, 장시간 집을 비우는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화재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생활 속 화재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전국적으로 9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11억9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이 27건(28.4%)으로 가장 많았으며,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 45건, 부주의 33건 등으로 나타나 전기제품 사용과 음식 조리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서는 명절 기간 화재 예방을 위해 ▲인증받은 충전기 사용 ▲문어발식 콘센트 금지 ▲전선 피복 이상 여부 확인 ▲조리기구 주변 가연물 배치 금지 ▲식용유 화재 발생 시 K급소화기 사용 등을 강조했다.
특히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전기·가스·냉난방기 차단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애완동물이 있는 경우 인덕션 전원을 차단하거나 전용 덮개를 설치하는 등 사전 점검을 권고했다.
류진원 서장은 "이번 안내는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와 주거시설 화재 예방을 통해 안전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며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귀성 전 전기와 가스 상태를 반드시 확인해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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