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기록관리 ISO 30301 인증…시 산하기관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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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기록관리 ISO 30301 인증…시 산하기관 최초

심사서 부적합 사항 없이 적합 판정
RFID·중요기록물 DB 관리체계 구축
2027년 업무계획에 권고사항 반영

  • 승인 2026-09-18 14:5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도득.
부산도시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기록경영시스템(ISO 30301)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도시공사 제공)
부산도시공사가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기록관리 분야 국제표준 인증을 획득했다.

부산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기록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30301 인증을 받았다.

ISO 30301은 조직에서 생산하거나 접수하는 기록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관련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개선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마련한 기준이다.

공사는 인증에 앞서 국제표준 규격에 맞는 기록경영 매뉴얼과 절차서를 마련했다.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평가하고 자체 내부심사도 진행했다.

인증 심사에서는 부적합 사항 없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RFID 기술을 이용한 기록 관리와 기록관리시스템(RMS)을 기반으로 한 중요기록물 전산화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 평가에 반영됐다.

공사는 이를 인공지능 전환(AX)에 활용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디지털 데이터를 확보하는 기반으로 삼을 계획이다.

후속 작업도 이어간다. 인증 심사에서 나온 권고사항을 '2027년도 기록물관리 업무계획'에 반영하고 관련 지침은 사내 지식커뮤니티를 통해 구성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체계적으로 관리된 기록 데이터를 향후 디지털 혁신에 활용하면서 행정 투명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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