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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사무소 광장에서 연 목도 백중놀이 소금배 재현 모습 (사진=불정면사무소 제공) |
지역 주민, 관광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개막한 이번 축제는 19일까지 이틀간 열리면서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다진다.
이에 '강물이 실어온 역사, 들녘이 피어낸 흥' 주제 열리는 올해 행사는 전통 백중놀이에 지역 로컬 자원과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결합해 다채로운 문화장터로 꾸며진다.
특히 과거 남한강을 따라 고추, 콩, 담배 등을 물물교환하던 목도 나루터의 옛 모습을 담은 '소금배 재현' 행사, 목도강변가요제, 노래자랑, 인형극 공연 등이 이어진다.
축제위원회는 행사장을 찾는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을 위한 전통 먹거리와 농촌 체험 행사도 연다.
행사에서는 목도 100년 막걸리 시음, 불정 두부 시식, 내 손으로 차리는 백중 한상 이벤트 등 전통 손맛·입맛 체험 마당이 펼쳐진다.
여기에 짚공예, 새끼줄 꼬기 등 농촌의 옛 생활상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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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석정마을 도성기 노인회장이 장학금 1000만 원을 괴산군민장학회 이사장 송인헌 군수에게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불정면사무소 제공) |
평소에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관심을 두고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도 회장은 괴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기부한 것으로 알려지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장학회는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어르신의 뜻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괴산=박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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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