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시티캅 기부금 3000만 원 학생 4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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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시티캅 기부금 3000만 원 학생 40명 지원

중학생 20명에 1인당 50만 원
고등학생 20명에 100만 원씩 지급
2020년부터 누적 후원 1억 5000만 원

  • 승인 2026-10-29 16:1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붙임
29일 부산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열린 교육기부금 전달식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시티캅 관계자 등이 부산지역 저소득가정 학생 장학금 3000만 원 전달을 기념하며 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40명이 지역 기업의 후원으로 모두 3000만 원의 장학금을 받게 된다.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이어가는 학생들에게 학업을 돕기 위한 지원이 이뤄진다.

부산시교육청은 29일 교육감실에서 보안업체 ㈜시티캅으로부터 학생 장학금으로 사용할 기부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장학금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각 20명에게 돌아갈 예정이다. 중학생에게는 한 사람당 50만 원, 고등학생에게는 100만 원씩 지급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교생활에 모범을 보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들이다. 교육청은 기부금을 해당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티캅은 2020년부터 부산교육청과 인연을 맺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후원을 이어왔다. 올해까지 전달한 금액은 이번 기부금을 포함해 모두 1억 5000만 원이다.

이날 전달 자리에는 김석준 부산시교육감과 정현돈 시티캅 대표, 정권영 부회장, 조유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생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기업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교육청도 학생들이 배움과 인성을 함께 키워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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